프라푸치노 3

STARBUCKS, 체리블라썸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 찍어먹는 밀푀유 스틱

밥먹고, 식사 후 요거트로 디저트까지 먹었지만 우리는 스타벅스로 향했다. 남은 수다를 떨어야하니까. 벌써 새로운 음료가 나왔는데, 뒷북으로 남기는 체리블라썸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 이름이 엄청 길~구나. 아무튼 녹차프푸 좋아하니까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부드러운 크림과 분홍분홍한 벚꽃 느낌이 나는 휘핑이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괜찮았다. 사진 왜이래. 찍어먹는 밀푀유 스틱. 과자 위에 레몬커스터드 크림이 있어 콕 찍어 먹으면 상큼, 달달 부드럽다. 계속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다. 가볍게 하나씩 먹다보면 어느새 없다. 간만에 스타벅스에서 맛있는, 오래오래 먹고 싶은 베이커리가 나온 것 같다. 그나저나, 새로나온 음료들 마셔보고싶다. 여긴 왜 스타벅스가 가까이없는거지. 무룩. Cherry..

소소한/카페 2017.04.21

STARBUCKS, 산타 햇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2016년 연말 시즌 음료.(아니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라고 해야할까.) 토피넛 크런치 라떼와 산타 햇 다크 모카,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3가지이다.토피넛 라떼는 익숙해서 다른 두가지 음료가 궁금했다.매장에 방문하니, 토피넛 크런치 라떼와 산타 햇 다크 모카는 프라푸치노로도 마실 수 있었다.동생은 토피넛 크런치 라떼에 휘핑없이 주문했고,나는 산타 햇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를 선택했다.톨 사이즈 기준, 산타햇다크모카프라푸치노는 6,100원.토피넛 크런치 라떼는 5,600원이다. 그냥 다크모카프라푸치노가 6,300원이니 더 진하고 달달한 것을 원한다면 200원 더 주고 마시면 될듯하다.다만 프리퀀시를 모으려면 당연 이 음료이다. 크크크원래는 메리 화이트 돌체라떼가 제일 마셔보고 싶었으나, 무료음료쿠폰..

소소한/카페 2016.10.31

스타벅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봄이 다가오기 직전인 2월 말에 바람 쐬러 들리게 된 스타벅스.버스를 타긴 해야하지만 가깝고,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라 종종 찾게 된다. 물론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한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다.스타벅스는 시즌마다 새로운 음료, 푸드를 선보이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하지만 시즌에만 판매하고 더이상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않을 때 아쉽다.아무튼 지난 가을 시즌에 새로운 푸드 중 하나였던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를 먹었던 것을 남기려 한다.이름이 길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이번에 어떤 것을 남길까 고민하다 사진을 보는데, 연속 사진이 있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 했더니, 아니 만들었다. 만들었다가 화질도 마음에 안들고 그냥 사진 올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휴지통으로 옮겼다. 하여간 ..

소소한/카페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