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4

버거킹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 버거(feat.차이티라떼)

오늘 퇴근시간이 가까워질때 즈음 방문하신 손님이 주고간 버거킹 햄버거, 그중에 버거킹에서 새로나온 햄버거 메뉴인 리치테이스트 버거를 먹었다.리치테이스트 버거가 패티가 스테이크인 것이 있고, 그냥 일반 소고기 패티인 오리지널로 두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내가 먹은 버거가 정확히 뭐였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그냥 오리지널 버거인 것 같다. 스테이크 패티라고 하기에는 좀 얇은 듯 하고 늘 먹었던 와퍼 패티의 느낌에 가까웠다. 먹으면서도 역시 패티는 버거킹이 제일 맛있어. 라는 생각을 했으니까. 정확한 명칭을 알려고 홈페이지 가봤다가 가격에 놀랐다.단품 6,300원 /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 버거는 7,300원.세트는 거의 만원에 가깝다. 패스트푸드에서 만원에 가까운 돈이라니 모스버거인줄. 페퍼로 시즈닝..

경성대 간식, 명랑 쌀 핫도그

동생이랑 연극보고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서둘러 집에 가려고 하는데 핫도그집이 딱, 보였다.이번에는 명랑핫도그. 명랑 쌀 핫도그는 1,000원인가보다.기본을 안 먹어봐서 아쉽긴 하지만, 선택할 때는 기본보다는 다른 것이 먹고 싶으니까. 점보 핫도그는 어떤걸까.메뉴는 아리랑 핫도그랑 비슷하다. 통 가래떡 핫도그가 이 명랑핫도그의 스페셜 메뉴인듯 하다.아리랑 핫도그처럼 먹물치즈 핫도그와 체다치즈 핫도그를 주문했다.각 1,500원. 체다치즈 핫도그 속. 비가 와서 매장에서 먹고가려고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재료도 보이고 어떻게 만드는지도 보였다.일단 체다치즈 핫도그는 노란 슬라이스 체다치즈 한장을 소세지에 말아서 반죽과 함께 튀기는 것이었다. 두둥. 그래서 치즈의 양이 들쭉날쭉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서면 간식, 아리랑 수제 핫도그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살짝 간식거리가 먹고싶었는지, 핫도그가게를 찾게 되었다.요즘 핫하다는 것 같던데, 아리랑 수제 핫도그이다.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익숙치 않은 서면 골목길이라, 긴가민가하며 찾았다. 사실 바로 옆집은 타코야끼전문점이었는데, 오래기다릴 것 같아 핫도그를 택했다. 그나마 사람이 없는 편이었다.의외로 줄이 빨리 빠진다.가격은 적당한 듯 하다. 1,500원 정도야. 모짜렐라 핫도그가 크게 메인으로 소개되어 있었지만, 우리는 체다치즈 핫도그와오징어먹물 핫도그를 주문했다.얼마기다리지 않아서 핫도그가 나왔다.설탕과 소스는 자유롭게, 소스가 6종류였던가 그랬는데 골고루 듬뿍 다 뿌려봤다.핫도그는 케찹맛이잖아. 크크크 오징어먹물핫도그를 한입 먹는데 늘어나는 치~즈!! 먹다가 한컷 찍었는데 초점이 다른..

부민캠퍼스 앞 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 칼로리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저녁으로 뭐먹을까 고민하다 간단하게 맘스터치에서 해결하기로 했다.나는 한참 광고할 때 궁금했던 화이트 갈릭버거, 친구는 핫플러스통살버거로 주문했다. 주문후 진동벨을 가지고 기다리면 버거가 나온다. 소금 후추가 짭쪼롬하게 잘 배인 감자튀김. 바삭바삭하다.케찹 세팅중인 친구의 손이다.사진 찍기위해서 '잠깐만'을 외치지 않고 순간순간을 막 찍어대는 나다.그러다 친구가 같이 찍으라며 햄버거를 내밀어 준다.위에가 핫플러스 통살버거, 아래가 화이트갈릭버거. 화이트갈릭버거 세트가 5,900원. 핫플러스통살버거 세트는 6,200원이다.가격에 비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이다. 다른 햄버거와 달리 일단 닭고기 패티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기양이 부족하지 않다. 물론 맘스터치에 일반 소고기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