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를 구매한지도 일년쯤 된 것 같다. 주로 전철로 이동시, 그리고 잠들기 전에 사용한다. 리더기가 아무리 책보다는 가볍다지만, 무시할 만한 무게는 아니어서-카르타 플러스 무게 215g. 크기도 있으니 한 손으로 잡고 보기가 버거울 때가 있다.그래서 그립톡이나 휴대폰링을 부착하려고 했었는데, 케이스도 없이 사용중이라 본체에 바로 부착하는 것도 괜히 찝찝-하지 않도록 탈부착시 끈적임이 남지 않는 제품이겠지만. 그리고 보통 사용하는 폰 보다 너비가 있으니 어디쯤 붙여서 쓸지도 고민이었다.그러다, 이북 카페에서 검색검색 후 찾게 된 윌비 클립온.그냥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최저가 검색 후 +배송료에 대략 만원쪼끔 가죽으로 된 것도 있고, 고무줄인데 클립의 모양에 따라 버전이 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