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스타 3

부산 전포동 : 파스타 먹고싶을 때, 뚜아루즈

​비가 츄르츄르 오던 날, 동생이랑 영화보고 저녁으로 파스타를 먹기로 했다.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나오는 뚜아루즈로 갔다. 시간을 잘 맞췄는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다.주문시 선결제라면서 카드를 받아갔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빵과 샐러드.​크림파스타 나올 때 같이 먹으려고 빵을 조금 아껴뒀다.​핫크림파스타에는 새우, 계란 노른자, 그리고 페퍼론치노! 매콤하지만 크림이라 부드럽다.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피자가 나왔다.​페퍼로니 피자에도 페퍼론치노가 들어갔나보다. 핫소스를 뿌리지 않고도 매웠는데, 치즈 속 페퍼론치노를 씹었으니까.​이렇게 찍고서 열심히 먹었다. 깨끗이 먹었다.맛 ★★★★ 가격 ★★★ 재방문 ★★★☆ 서면에서 반복적으로 갔던 음식점 중 한 곳이다.처음 방문했을 때랑은 메뉴도..

부산 부전동 : 서면 레스토랑 오스테리아부부 세콘도

서면이라고 하기에 위치가 좀 애매하지만, 내가 잘 다니지 않는 쪽에 위치해서 그런것도 같고. 아무튼, 롯데백화점 뒤쪽에 있다. 초량동에 있는 오스테리아부부를 이미 가봤으므로, 살짝(?) 안심하고 먹으러 갔다. 평일 낮이어서 사람이 없었다. 주말이나 저녁때는 예약이 필요한 것 같다. (다른 블로그 보면 그렇다.) 운 좋으면 바로 먹을 수 있을지도. 우리는, 단품으로 각자 먹고 싶은 파스타를 주문했다. 나는 무난한 크림파스타를, 동생은 뇨끼를 하는 식당이 잘 없다며 반가운(?) 마음으로 주문했다.그리고 음식이 나왔고, 사진을 찍고 먹었다. 크림과 새우, 버섯의 맛이 진하게 입안에 맴돌아서 좋았다. 와인 한잔 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참기로 했다.내가 주문한 파스타는 맛있었는데, 동생이 기대하고 주문한 ..

부산 초량동 : 오스테리아부부 OSTERIA BUBU

부부란 이름을 가진 오스테리아, 이탈리안 식당이다. 전부터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잊고 있었다가 친구가 추천해서 가보게 되었다.부산역 근처 국민은행을 찾고 가면 쉽다. 접근성은 괜찮은 듯, 우리가 갔을 때는 식당 맞은편에 공사가 한참이라 잘 찾아왔나, 영업은 하나 싶었다. 오스테리아 부부 영업시간- 점 심 11:30 ~ (L.O 13:20) 일요일 12:00 ~ (L.O 14:00) - 저 녁 17:00 ~ 23:00(L.O 21:00) 토 · 일 17:00 ~ 22:00(L.O 20:30)- 정기 휴무일 : 월요일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 식전빵, 음료는 가볍게 사이다. 친구가 주문한 점심 특선, 뽀모도로 나는 크림마레 파스타! 크림마레 파스타는 기본 메뉴에도 있고점심 특선 메뉴에도 있다.기본적으로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