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2

부산 부전동 : 서면시장 명물 손칼국수, 기장손칼국수(위치, 영업시간)

한 번씩 서면시장을 지나가다 보면 어떤 곳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게 바로 '기장손칼국수'였다. 회전율도 빨라서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기다려도 좋을 것 같다. 서면시장 기장손칼국수 위치 기장손칼국수는 기장이 아니고 왜 서면에 있는지 모르겠지만(허허), 서면시장에 위치해있다. 서면시장 큰 길목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기장손칼국수 영업시간 - 매일 9:00 ~ 21:00 (명절은 휴무) 아침 일찍(?)부터 해서, 오전에 빈속이라면 따뜻하게 한 끼 먹기에 좋다. 기장손칼국수 맛있게 먹은 후기 메뉴에 손칼국수 말고도, 비빔과 냉칼국수가 있었다. 궁금하지만 기본이자 베스트인 손칼국수를 주문했다. 칼국수만 먹기 아쉬우니까 김밥도 추가했다. 김밥은 미리 만들어둔 것을 썰어주는 것 같았다...

가격 착한 맛집, 남포동 맛송송 면집

엄마랑 영화보기 전에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곳이다. 엄마랑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몇가지 검색하다가 찾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이 식당 말고는 비슷한 쌀국수, 아니면 카레나 스테이크(?)를 먹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엄마가 단번에 칼국수를 선택해 남포문고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남포문고 뒤로 조금만 길을 걸으면 맛송송 면집이 보인다.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엄마랑 내가 앉을 딱 2인석 테이블이 있었다. 테이블에는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고, 수저와 김가루, 조미료가 한켠에 준비되어 있다. 나는 짬뽕육수를 선택했다.7,500원. 엄마는 소고기 버섯 육수 7,500원. 칼국수와 나중에 죽을 끓일 수 있는 약간의 밥을 같이 내어준다. 영양밥이던가. 조금 기다리면 이렇게 보글보글 끓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