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8

부산 개금동 : 주례동 초밥 맛집 배달맛집 추천, 온정

한 두어 번 배달앱에서 초밥을 시켜먹은 적이 있는데 맛도, 가격도 괜찮아서 이번에는 직접 들러 식사를 하기로 했다. 가까운 곳에 초밥 맛집이 있다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개금동 초밥 맛집, 온정 위치 온정은 개금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입구에 위치해 있다. 식당 앞에 작은 수족관이 있어서, 간판보다 수족관을 보고 멈춰 서게 되는 곳이었다. 식당은 작지만, 테이블도 4개 정도 있어서 2~4인 정도는 충분히 식당에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온정에서 오붓한 가족외식 집에서 배달로 주문해 먹을 때는 초밥 세트를 주문했었다. 이번에는 식당에서 먹는 거니, 스시세트에 모둠 사시미 2인분도 추가로 주문을 했다. 가장 먼저 나온 모둠 사시미! 연어, 참치, 광어(?), 관자까지 예쁘게 담겨 나왔다. 양이 좀 적은가 ..

부산 괘법동 : 사상에서 회전초밥으로 점심 해결, 스시투어 사상점

점심으로 무얼 먹어야 좋을까 고민하다가 초밥을 먹기로 했다. 마침 사거리 근처에서 스시투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는데, 그 홍보지를 들고 가면 테이블당 5천 원 할인이 된다고 했다. (두둥!) 스시투어 사상점 위치 스시투어는 부산 쪽에 있는 초밥 체인점 같다. 사상점은 서부터미널 맞은편 경전철 타러 가는 도로가에 위치해 있다. 스시투어 사상점 후기 회전초밥 식당이라 바를 중심으로 테이블이 있었다. 의자의 등받이가 높아서, 각 테이블마다 벽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았다. 자리에 앉으니, 샐러드와 미소장국이 나왔다. 스시투어 이용방법 레일 위에 있는 초밥은 접시 색깔 상관없이 모두 2,200원이다. 레일 위 초밥 중 찾는 것이 없다면, 따로 주문하면 된다. 어떤 건 2피스, 어떤 건 1피스씩이다. 과일이나 케이..

부산 부전동 : 초밥은 스시미르네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엄마랑 서면에서 볼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백화점에 들렀다. 먹고 싶은 음식이 딱히 떠오르지 않지만, 둘러보기 좋으니까. 지하 1층 이벤트 매대 구경하다 발걸음을 옮겼다.그리고 전에 한번 먹었던 기억이 있는 스시 미르네에서 먹기로 했다. 물회로 유명한 집이지만, 물회는 3-4인용이길래 초밥을 주문했다. 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가격이 오른 것 같다.​평일 점심 특선에 조금 저렴한 가격에 우동이랑 같이 나오는 메뉴도 있었다.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점심 메뉴처럼 우동도 먹고 싶고, 엄마는 고로케를 원해서 같이 주문을 했다.​겉바속촉! 3개의 고로케를 반씩 소분해서 주는 듯 하다.​고로케 하나를 채 먹기도 전에 우동과 초밥이 나왔다.새우튀김 하나와 유부가 동동. ​우동은 서둘러 먹지 않아서인지 나중..

부산 주례동 : 일식 전문점 오이시스시

일년에 한번정도 꼭 이런 일식당에서 외식을 하곤 한다. 이번에는 이사를 와서 주변에 어디없나 찾아보다 발견한 식당이다. 사실 전부터 근처에 먹을데는 많은데, 초밥을 파는 곳이 없어서 아쉬워 하던 차에 검색해보다 알게 된 곳이다. 단품으로 초밥이나 회도 팔고, 저녁에는 안주가 될 수 있는 요리도 있는 곳이다. 물론 우리가 원하는 일정식 요리도 있어 룸으로 예약을 하고 집을 나섰다.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을 해 들어가보니, 식당 내부는 일반 테이블과 룸으로 나눠진 것 같았다. 홀 쪽 테이블은 젊은층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의외로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듯 했다. 아무튼 우리는 예약한대로 룸으로 안내받았고, 다행히 밖의 소리는 들리지 않아 조용했다. 바로 옆방에 다른 손님이 있을 때는 아니었지만. 주문은 회석 ..

남포동 초밥 맛집으로 인정, 설스시

오랜만에 만나는 언니야랑 어디가서 뭐먹을까 찾다가, 초밥! 둘다 오케이를 외치고 폭풍 검색 후, 찾아보니 설스시가 괜찮을 것 같아 서둘러 가봤다. 이 식당도 테이블이 적다고 해서, 혹시나 자리가 없거나 기다려야 할까 했는데 다행히 우리 자리는 있었다. 메뉴를 보고, 둘다 '설초밥'으로 주문. 주문 후 나오는 샐러드. 먹을만큼 덜어 놓기. 드디어 나온 설초밥. 계란말이 초밥을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데, 맛있었다. 다른 초밥들도 역시, 맛 괜찮고 때깔보면 티가 난다.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도 같고. 무튼,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니랑 야금야금 먹으면서 근황도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서비스라면서 스시가 또 나왔다. 옹예! 감사해라.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먹었다. 먹으면서 보니, 바깥에 수조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