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치즈 핫도그 2

경성대 간식, 명랑 쌀 핫도그

동생이랑 연극보고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서둘러 집에 가려고 하는데 핫도그집이 딱, 보였다.이번에는 명랑핫도그. 명랑 쌀 핫도그는 1,000원인가보다.기본을 안 먹어봐서 아쉽긴 하지만, 선택할 때는 기본보다는 다른 것이 먹고 싶으니까. 점보 핫도그는 어떤걸까.메뉴는 아리랑 핫도그랑 비슷하다. 통 가래떡 핫도그가 이 명랑핫도그의 스페셜 메뉴인듯 하다.아리랑 핫도그처럼 먹물치즈 핫도그와 체다치즈 핫도그를 주문했다.각 1,500원. 체다치즈 핫도그 속. 비가 와서 매장에서 먹고가려고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재료도 보이고 어떻게 만드는지도 보였다.일단 체다치즈 핫도그는 노란 슬라이스 체다치즈 한장을 소세지에 말아서 반죽과 함께 튀기는 것이었다. 두둥. 그래서 치즈의 양이 들쭉날쭉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서면 간식, 아리랑 수제 핫도그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살짝 간식거리가 먹고싶었는지, 핫도그가게를 찾게 되었다.요즘 핫하다는 것 같던데, 아리랑 수제 핫도그이다.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익숙치 않은 서면 골목길이라, 긴가민가하며 찾았다. 사실 바로 옆집은 타코야끼전문점이었는데, 오래기다릴 것 같아 핫도그를 택했다. 그나마 사람이 없는 편이었다.의외로 줄이 빨리 빠진다.가격은 적당한 듯 하다. 1,500원 정도야. 모짜렐라 핫도그가 크게 메인으로 소개되어 있었지만, 우리는 체다치즈 핫도그와오징어먹물 핫도그를 주문했다.얼마기다리지 않아서 핫도그가 나왔다.설탕과 소스는 자유롭게, 소스가 6종류였던가 그랬는데 골고루 듬뿍 다 뿌려봤다.핫도그는 케찹맛이잖아. 크크크 오징어먹물핫도그를 한입 먹는데 늘어나는 치~즈!! 먹다가 한컷 찍었는데 초점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