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찾게 된 연어 음식점이다.둘다 연어를 좋아해서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에 바로 달려갔다.이 집 상호명을 기억해내려고 검색하다 보니, 이제는 무한리필 제도(?)가 없어졌다고 한다.하긴 그 때 먹으면서 보니 무한리필로 주문하는 사람보다는 그냥 단품으로 먹는 것 같은 테이블이 많이 보였다.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먹으면서 우리만 계속해서 직원에게 연어 한번 더 달라고 주문을 요청했고, 다른 테이블에서는 그런 추가 요청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물론 우리가 우리 음식만 먹느라 신경 못 썼던 것 일 수도 있다.아무튼 3월에 찾아갔었는데, 그동안 바꼈다고 하니 다음에 한번 들려볼까 고민이다.1인 무제한을 주문하니, 세팅되는 기본 상차림이다. 먼저 메인이 되는 연어를 한판 내어주고, 곁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