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겨보는 수영일지. 그동안, 6월부터 7월 지금까지 아침 6시 타임으로 다니고 있는 중이다.의외로(아니 사실 나는 성실히 갈걸 알고 있었다.) 거의 결석 없이 다녔다.때때로 그날들을 빼고. 일단 출석은 거의 했다. 다만, 6시 딱딱 맞춰 들어가진 못했다.거의 6시가 다되어갈 때 즈음 도착해서 씻고, 탕에 1분이라도 있다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탕에 몸을 담궜다 들어가는 이유는, 밤사이 경직된 몸을 풀어주고, 혈액순환과 또 비염기가 있어서 몸을 데우기 위해서다.나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대신 준비운동 없이(준비운동 할 시간에 씻거나 탕에 있기 때문에) 바로 물속으로 들어가 음파음파 앞으로- 가는게 버겁긴 하다. 수영을 6시 타임으로 옮기면서 달라진 점일단 강사가 바뀜. 그래서 가르치는 스타일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