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1

STARBUCKS, 레드컵과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친구랑 저녁을 먹고, 이어서 수다를 떨기위해 찾은 스타벅스.다음날 출근해야하니, 잠못잘까봐 우리는 제일 작은 사이즈인 숏으로 주문을 했다. 그래도 나는 그날 밤 늦도록 잠들지 못했다. 흐엉.아무튼, 나는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를 주문하고 친구는 토피넛 크런치 라떼를 주문했는데 컵이 매우 이쁘잖아.그래서 또 찍어뒀다. 아담하고 귀여운 숏 사이즈의 스타벅스 레드컵이다.디자인 넘나 매력적인것. 메리 화이트 돌체라떼에는 무지방우유가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재료가 다 소진되었다고 한다.그래서 나는 두유로 변경하고 주문했다. 난 두유가 더 좋다.달달하게 마시다가 친구 토피넛라떼 한잔 마셔보니 내 입에 노맛이었다.난 화이트 돌체라떼가 좋으다. 했는데 맨끝에 마지막 한모금을 마실때는 끄윽 했다.가라앉은 시럽들이 왈칵 내..

소소한/카페 2016.11.15

STARBUCKS, 산타 햇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2016년 연말 시즌 음료.(아니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라고 해야할까.) 토피넛 크런치 라떼와 산타 햇 다크 모카,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3가지이다.토피넛 라떼는 익숙해서 다른 두가지 음료가 궁금했다.매장에 방문하니, 토피넛 크런치 라떼와 산타 햇 다크 모카는 프라푸치노로도 마실 수 있었다.동생은 토피넛 크런치 라떼에 휘핑없이 주문했고,나는 산타 햇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를 선택했다.톨 사이즈 기준, 산타햇다크모카프라푸치노는 6,100원.토피넛 크런치 라떼는 5,600원이다. 그냥 다크모카프라푸치노가 6,300원이니 더 진하고 달달한 것을 원한다면 200원 더 주고 마시면 될듯하다.다만 프리퀀시를 모으려면 당연 이 음료이다. 크크크원래는 메리 화이트 돌체라떼가 제일 마셔보고 싶었으나, 무료음료쿠폰..

소소한/카페 2016.10.31

STARBUCKS, 라임패션티 그리고 더블 스타 데이

마음이 심란하고 복잡하던 와중에 친구가 스타벅스에서 오늘 하루 이벤트를 한다고 알려줬다.골드 회원 기준 금일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여 적립한 별 만큼내일 한번 더 적립해준다고 하니 꼭 들려야지 싶었다. 더블 스타 데이. 오늘까지 라임패션티를 마시면 별 2개 더 추가로 적립해주는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하고있다.그러니, 라임패션티로 마시면 방문별까지 총 3개.내일이면 또 3개가 추가 적립되겠지? 헤헤헤.모두 합하면 오늘 한잔으로 별 6개가 적립이 되는 것이다. 라임패션티는 톨사이즈만 가능하다.살짝 아쉽다. 그래도 충분한 양이긴 하다.라임 두조각이 동동 띄어져있다.차갑게도 마셔보고 싶었지만, 오늘따라 찬기운이 느껴져서 따뜻하게 마셨다.향이 정말 좋으다. 따뜻하게 감싸주는 기분도 좋다.오랫동안 따뜻해서 특히 좋..

소소한/카페 2016.10.27

STARBUCKS, 터키 멜팅 치즈 샌드위치

스타벅스에 새로나온 푸드 중 하나인 '터키 멜팅 치즈 샌드위치' 라임패션티를 한모금씩 마시다가 배고파서, 식사시간은 아닌데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 사이렌오더로 주문가능 메뉴를 보니 이 샌드위치가 수량이 있길래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5,300원. 멜팅 치즈라 그런지 샌드위치 속 치즈가 촤르르 늘어지며 나 잘 녹아있오 그런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살짝 다르다. 터키햄이랑 닭가슴살 햄은 자세히 보면 보인다. 먹다보면 안다. 터키 멜팅 치즈 샌드위치라, 터키쉬브레드 같은 것을 생각했다. 터키햄과 닭가슴살햄이 들어갔고, 노오란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 그리고 피자 먹을때 자주 찾는 갈릭마요 같지만 갈릭은 아니고 허니마요네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다진 할라피뇨가 들어갔다는데, 왜 난 못느꼈지..

소소한/카페 2016.10.26

STARBUCKS TEAVANA 샷 그린티 라떼(feat.카페인에 관한 고찰)

샷 그린티 라떼. BOGO쿠폰으로 1+1 받았다. 기분전환이나, 심심할 때, 주말에 나가고 싶을때면 찾게 되는 집 근처 스타벅스. 오늘도 나와서 맥북을 두들긴다. 헤헤헤헤. 스타벅스에서 티바나라고 티 전문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해야하나, 요즘 한참 홍보하며 프로모션 중이다. 평소에 커피류 보다는 블랙티나 차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내게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호불호가 갈리던 제주 호지티라떼도 좋고, 기존에 있던 차 종류도 무난했다. 얼마전에 스타벅스 회원에게 보고쿠폰을 줬었는데, 맛도 볼겸 쿠폰 기한 마지막날 방문해서 샷 그린티 라떼를 주문했다. 그린티프라푸치노를 좋아하니까, 비스한 맛일거라 생각하고 그린티프라푸치노를 주문할 때처럼 똑같이 커스터마이징을 요청했다. 우유는 두유로 변경하고, 샷 추가로 주세..

소소한/카페 201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