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수영, 13일차 초보 수영일지.이번주 열심히 가야지! 했지만, 어제는 문화의날이라서 영화를 보러갔다. 킬링타임용이긴 해도, 나쁘진 않았다. 오늘 수영은 그간 배웠던 것의 반복.처음 숨쉬기하고, 킥판잡고 앞으로 떠가기? 하다 발차기 하며 돌아오기.발차기는 정말 어떻게 하는걸까.강사님이 보기엔 다리힘 부족이라는데, 내 다리에 힘이 없다니!여태까지 아주아주x2 가끔씩이지만 스쿼트를 했었는데. 아무 소용이 없나보다. 사실 스스로도 느낀다. 물속에 들어가면 어찌그리 다리에 그리고 허리에 힘이 안들어가는지...몸에 힘은 빼라면서. 다리 힘은 필요하고. 흐엉- 하여간, 오늘로 13일차. 5월 수영 마감.휴일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평일이 모두 20일. 그 중 13일을 갔구나.한달을 꼬박 열심히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