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자연스럽게 2차는 음주로 이어지는데, 그냥 음주는 재미없으니까. 다트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그런데 이번에는 서면에 다트 기계가 많이 있는, 아예 다트 펍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옹예 완전 좋아. 헤헤헤 우리가 찾았을 때는 아직 간판이 예전 상호명이라 조금 헷갈리긴 했지만(전에 상호명이 '프릭스'였다. 이때도 다트 테마였던 것 같다.) 내부는 깔끔하고 널찍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트기계가 많다.테이블당 거의 하나씩 차지 할 수 있다. 이렇게 시간제로 운영되고 있고, 술을 마셔도 되고 안마셔도 되며게임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우리는 4인이었기에 1시간 20,000원으로 선택한다.시작시간은 우리가 원할때부터 스타트. 거의 각 테이블 마다 다트가 있으므로, 다트를 던지고 바로 테이블로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