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4

운동일지 0522 ~ 0528 (feat. 현상유지)

오늘도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늦게서야 한주를 마감해야하는 포스팅을 남겨야하는데, 운동일지를 남겨야 하니까 이런 마음에 퍼뜩 복근 운동을 하게 됐다. 그리고 기록으로 남기는 중이다. 휴우- 이렇게나마 남겨야 되겠다는 약간의 강박이 있어서 다행이다. 아니었으면 그냥 잤을테니까. 저녁을 먹고도 동생이 배고프다고 사온 피자를 처묵처묵했으니까, 소화는 시키고 자야지.​아무튼 이번주 운동기록 리뷰 시작. 이번주는 특별히 음식 조금만 먹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몸무게가 조금 빠졌으니까 괜찮아 하고 잘 먹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아까 낮에 몸무게 재봤을 때는 큰 변화가 없었으니까 다행인 것 같다. 아무튼 이번주에는 짧은 4분간 복근 운동만 하는 것이 어쩐지 아쉬워서, 생각날 때 바로 자전거를 열심히 밟았다. 월요일에는 복근..

오랜만에쓰는 운동일지 0515 ~ 0521 (feat.식이조절)

오랜만에 쓰는 주간 운동일기! 최근 운동일기 포스팅 이후, 이래저래 바빠서(?) 실내 자전거 운동 따위 할 새가 없었다. 그래서 기록도 없다. 그래도 한번씩 엄마랑 배드민턴을 했지만 포스팅으로 남기지 않았던 기간에는 그리 꾸준히 하지 않았다. 아무튼 살이 쪘음을 체감하고,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체중계로 잰 후 큰충격을 받고는 근력운동을 하기 시작 했다. 저번주 목요일, 토요일 하고 이번주는 꾸준히 하려고 했다. 어플 중에 복근 운동을 알려주고, 캘린더에 체크해주는 기능이 있었다. 이번주 운동할 때에는 캘린더 표시 제한을 풀어줬더니 운동 후 자동으로 기록이 되었다. 어쩌다 한번씩 운동을 하고는 했었는데, 꾸준히 하지는 않았다. 이번 몸무게가 정말 큰 충격이었기에, 이번주는 나름 꾸준히 운동하기 성공! 이렇..

주간운동일지 0410 ~ 0416 (feat.동네 뒷산 오르기)

​ 월요일, 그냥 쉬었다. 아마도 전날까지 운동(?)했으니까 그냥 하루쉬는 것 같다. 자연스레 습관적(벌써?)으로.화요일,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안했다.금요일, 등산. 가볍게 생각해서 저녁에 자전거 돌리기 할 수 있을줄 알았으나 전혀 아니었다.토요일, 전날 산타기 때문에 다리가 아파서 할 생각이 없었지만 늦게 맥주한잔 했으므로 그냥 돌렸다.일요일, 뭐 안하면 섭할 것 같아서 조금 빠르게 해서 밟아 기록 남겨 완성! 이번주는 많이 먹은 것 같은데, 그래도 운동 했으니까 제로? 금요일 아이폰 활동 기록.산 타고 내린 것이 109층이나 되나? 아무튼 나 1만보 보다 훨씬 많이 걸은 것 같은데, 측정치가 너무 짜다. 힝거의 2년? 3년만에 입어본 등산 바지가 딱 맞았다. 분명 조금 남았던 것 같은데, 허리가 나..

부산, 송도 스카이워크에서

2015.10.28. 수요일 날씨 좋은날 송도에 다녀왔다.송도에는 해안산책로도 있지만, 최근(?) 설치되고 개장한 '스카이 워크'가 있다.참고로 스카이워크는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닷가를 바라본 채, 왼쪽 끝에 있다. 그것을 모르고 오른쪽에 주차를 했다.바람도 좋고 날도 좋으니, 걷기 딱이어서 다행이었지만. (지금 찾아보니 최근이라기엔 벌써 다섯달이 넘었네...) 조감도로 봐왔던 느낌과는 살짝 다르지만 바다위를 걷는다는 기분과, 바다를 발 밑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점이 짜릿하다.나는 겁이 없다고 생각했건만, 무서워서 유리바닥이나 철그물 쪽은 밟을 자신이 없었다.특히 전망대로 향하는 길목 중간중간에는 철로 된 그물이 있는데, 그 설치물이 개인적으로 너무 허술하게 느껴졌다.몇명이서 동시에 밟으면 그냥 그대로 무..

소소한/오늘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