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카페 17

부산 중동 : 해운대 달맞이 유니크 한, 카페 인 부산(주차, 영업시간)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는 카페, 카페 인 부산을 다녀왔다. 위치는 지도 참고! 카페인부산은 주차 가능하니까 차가 있어도 괜찮다. 건물 주차장 아니면,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 것 같다. 카페인부산 건물로 가면 주차관리인이 설명해주신다. 카페는 4층이다. 엘리베이터를 내림과 동시에 카페 입장이다. 내부가 엄청 넓다. 그리고 핼러윈 시즌이라 그런지 곳곳에 핼러윈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아래 사진이 카운터다. 카페 내부는 넓은데 앉을 공간도 물론 넉넉하다. 어쩌면 합석(?)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카페 곳곳에는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많았다. 아래 사진의 회전 그네는 비록 앉아서 찍을 순 없었지만 말이다. 핼러윈이라 해골이 그네와 함께 있다. (귀엽..) 야외에도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주말 저녁에..

소소한/카페 2021.10.27

부산 전포동 : 모던한 느낌과 루프탑 카페, 커널 커피 KERNEL COFFEE

전포동에서 밥 먹고 지나가다가 커피 전문점(!) 같은 외관에 방문해보았다. 찾아보니 이 카페, 루프탑이 있었나보다. 앉아서 마실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테이크아웃 하려고 들어갔기에 2층과 옥상까지는 보지 못했다. (잉, 아쉬워ㅠㅠ) 커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1층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봤다. 인테리어용 소품과 장식품을 모두 갖다 놓은 듯한 느낌..이 살짝 들었다. 복작복작한 소품들 사이에 스낵과 쿠키가 있고 의외로(?) 조화롭다. 2층과 3층(옥상)은 어떤지 못 봐서 아쉽기도 하고, 분위기도 괜찮아 보이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가봐야 겠다. 콜드브루 마셨는데, 뭐어- 특별히 맛있다거나, 맛없는 건 아니고 그럭저럭. 더울 때는 그저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아아가 최고니까.

소소한/카페 2021.09.26

부산 초량동 : 카페 초량845

2019.07.16. 동생이 근처 볼일이 있어 찾게 된 카페, 초량845. 바로 옆에는 유명한 우유카페인 초량1941이 있다. 오랜만에 가보니 여전히 사람은 많았고 분위기에 맞지 않는(우리 생각에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동생이 기대했던 것과 다르다며 초량845로 발걸음을 옮겼다. 동생은 전에 한 번 왔었다고 했다. 나는 처음이었는데, 들어서자마자 넓은 창으로 보이는 초량동의 모습에 놀랐다. 그리고 시원스러운 공간도 좋았다.

소소한/카페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