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2

주말에는 피맥! 피자에땅 퐁듀 불금피자

날이 더우니, 입맛도 없고 이럴 때 시원한 맥주 한잔이 딱이다. 거기에 어울리는 건 치킨?은 어쩐지 끌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피자피자, 피맥이다. 사실 동생이 적극 먹고싶어 해서 주문하게 되었다. 몇 다른 피자도 후보에 있었지만, 우리가 최종 선택한 것은 피자에땅의 불금피자였다. 최근 피자에땅의 본사 갑질이 떠올랐지만, 사먹는 것이 가맹점주에게 피해가 가진 않겠지 싶었다. 전화 걸었을 때는 주말 저녁이어서 그런지, 4-50분 걸린다고 했다. 그래서 늦게 오겠거니 했더니 30분정도 뒤에 초인종이 울렸다. ​ 달피자도 맛있는데,오늘은 퐁듀 피자! ​ 라지 24,900원.도우는 피타로, 소스는 기본 핫치즈 대신 블루치즈로 주문했다. 스크린 도우는 일반도우, 피타는 얇은 도우! ​ 토핑 대신 치즈 부분에..

도미노피자 와규 앤 비스테카

언제였던가, 이번달이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카카오톡에 선물친구가 좋은 딜이 있다며 소개했다. 가끔 날라오는 홍보용 카톡 메시지를 그냥 지나치는 일이 훨씬 많지만, 한번씩 눈길이 가게 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먹는 것. 그날은 도미노피자에서 새로나온 피자를 할인가에 소개했다. 방문포장 하지 않으면 40% 할인가에 먹기는 요일을 맞춰야하니까. 이정도 할인율이면 괜찮다 싶어서 바로 결제해두었다. 그리고 어제 주문해서 먹게 됐다. 헤헤헤 송중기와 함께 도미노피자 모델이 된 박보검. 박보검때문에 주문하고 싶었던 적도 있다. 크리스피 오곡치킨 6조각 7,800원. 크리스피라 겉이 바삭바삭하다. 와규 앤 비스테카 라지 사이즈. 32,900원. 비스테카가 뭔가 했더니, '소고기를 얇게 저며 구워먹는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