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2

서면 놀거리, 맥주한잔과 다트한판 : 다트프린스

식사 후 자연스럽게 2차는 음주로 이어지는데, 그냥 음주는 재미없으니까. 다트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그런데 이번에는 서면에 다트 기계가 많이 있는, 아예 다트 펍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옹예 완전 좋아. 헤헤헤 우리가 찾았을 때는 아직 간판이 예전 상호명이라 조금 헷갈리긴 했지만(전에 상호명이 '프릭스'였다. 이때도 다트 테마였던 것 같다.) 내부는 깔끔하고 널찍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트기계가 많다.테이블당 거의 하나씩 차지 할 수 있다. 이렇게 시간제로 운영되고 있고, 술을 마셔도 되고 안마셔도 되며게임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우리는 4인이었기에 1시간 20,000원으로 선택한다.시작시간은 우리가 원할때부터 스타트. 거의 각 테이블 마다 다트가 있으므로, 다트를 던지고 바로 테이블로 와서..

소소한/오늘 2016.12.05

중앙동 회식과 만남은, 중앙 양고기

드디어 금요일이다.목요일도 좋지만 금요일도 좋고 그냥 다 좋다.아무튼, 2주전 금요일 친구랑 입속에 기름칠하기 위해 찾아간 곳이다.위치도 어렵지 않고, GS편의점이나 이디야 커피를 안다면 다 온 셈이다. 중앙동에 위치한 '중앙 양고기'. 간판명 그대로 중앙동에 있는 양고기 술집이다.원래 상호명은 '미스터 양'인듯 했다.가게 앞 모습을 못남겨둬서 아쉽네, 입구가 아담하지만 깔끔하니 괜찮았다. 2주전이면, 열심히 1일 1포스팅을 할 때라, 메뉴도 찍어뒀다.징기스칸은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팬? 같은 곳에 구워먹는 방식이란다.우리는 숯불이 좋으니까 직화구이로 선택했다.그 중에서도 판매량 1위를 차지한다는 베스트 메뉴인 알등심과 맛있다고 소문난 왕갈비 중 무엇을 고를지 고민이 되었다.게다가 왕갈비는 이벤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