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1

해독주스(서재걸 레시피) 직접 만들어 마신 후기(진행중)

해독주스를 접하게 된 계기 세상에 우연히란 없다. (아 물론, 있을 수도 있다. '절대'는 아님.) 이 해독주스를 마시게 된 것은 유투브의 알고리즘도 아니었고, 인쇼를 하다 스치듯 눈에 띄었던 것도 아니었다. 좋은 성분 가득 든 영양 주스를 홍보하러 나온 사람을 만났다. 듣다보니 혹했다. 한번 마셔볼까 하는 순간 결제해야하는 금액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냥 내가 만들어 먹을까? 그런데 효과는 있을까? 궁금해서 서재걸 박사의 영상이나 해독주스 후기를 뒤졌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3개월을 꾸준히 먹어야 하고, 1년에 한번 정도면 된다고 한다. 여러 사람의 후기를 보긴 했지만, 마시면서 변화하는 내 건강도 궁금해서 기록용으로 포스팅 한다. 해독주스 맛에 적응하는 첫 3일 해독주스 간단 레시피 재료 6가..

소소한/후기 2022.02.02

직접 만들어 마셔보는 양파와인과 효능

언젠가부터 종종 들어온 몸에 좋다는 양파와인, 말로만 들어왔던 그것을 직접 만들어 마셔보기로 했다. 만드는 방법이 아주 간단해서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양파와인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준비물은 양파와 레드와인이면 끝이다. 2.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둔다. 3. 깨끗한 병이나, 통에 양파와 와인을 함께 넣는다. 4. 너무 덥지 않은 곳에서 2~3일간 숙성 후 양파는 걸러낸다. 5. 걸러낸 와인은 냉장 보관 후 매일 소주잔 정도의 양으로 1~2잔씩 마신다. 마트나 백화점에서 저렴한 레드와인으로 준비한다. 내가 사용한 와인은 페냐솔 틴토라고 하는 스페인 와인인데, 보통 병에 담긴 와인 양이 750ml인데 이 팩와인은 1L(8,000원)의 양으로 가격대비 양으로 계산했을 때 나쁘지 않았던 것 같..

소소한/정보 2017.06.26

운동일지 20170607수

요즘 운동도 안하고, 포스팅도 안해서 겸사 올리는 일지 겸 포스팅. 4분 복근 운동 1회 바이시클 크런치 10회씩 5번 실내자전거 11분 4km ​ * 아침 : 현미잡곡밥, 계란후라이, 갈치구이 * 점심 : 짬뽕, 볶음밥 조금 * 저녁 : 비요뜨 그래놀라, 저지방 우유200ml 간만에 라면이 먹고싶었는데, 짬뽕으로 대체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부족하다. 그래서 저녁에 컵라면이라도 먹을까 하다 겨우 참았다. 어제 저녁 늦게 빵도 먹었으니까 오늘은 참기로 했다. 아무튼 비요뜨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기에는 너무 달달한 것 같다. 체중은 변화 없지만, 체지방이 줄었다고 나오는데 정말일까. 내일 아침에 또 재봐야지. 아무튼 지금 살짝 배고픈 것 같다. 끙

운동일지 0522 ~ 0528 (feat. 현상유지)

오늘도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늦게서야 한주를 마감해야하는 포스팅을 남겨야하는데, 운동일지를 남겨야 하니까 이런 마음에 퍼뜩 복근 운동을 하게 됐다. 그리고 기록으로 남기는 중이다. 휴우- 이렇게나마 남겨야 되겠다는 약간의 강박이 있어서 다행이다. 아니었으면 그냥 잤을테니까. 저녁을 먹고도 동생이 배고프다고 사온 피자를 처묵처묵했으니까, 소화는 시키고 자야지.​아무튼 이번주 운동기록 리뷰 시작. 이번주는 특별히 음식 조금만 먹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몸무게가 조금 빠졌으니까 괜찮아 하고 잘 먹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아까 낮에 몸무게 재봤을 때는 큰 변화가 없었으니까 다행인 것 같다. 아무튼 이번주에는 짧은 4분간 복근 운동만 하는 것이 어쩐지 아쉬워서, 생각날 때 바로 자전거를 열심히 밟았다. 월요일에는 복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