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카페 2

부산 남포동 : 카레 옆집 카페, 분위기 좋은 단골집 Regular House

친구가 인스타그램을 보며 찾은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였다. 오겡끼카레 바로 옆집이어서 찾기도 쉽고, 동선도 짧아 좋았던 저녁이었다.지도에서 보이는 빨간깃발이 '오겡끼카레', 파란색 지점이 '레귤러하우스'카페 위치이다. 사진 고고. 입구부터 분위기가 느껴진다.낮에 왔으면 이런 느낌이 덜할것 같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딱, 바에 앉을 수 있는 세자리가 있어서기다리거나, 발걸음을 돌리지 않아도 됐다. 바에 앉아서 그냥 막 찍은 카페 내부. 천장 인테리어. 와인을 파는 카페라, 와인잔이 진열되어 있다. 찍고보니 묘하게 다른 사람 얼굴이 가려졌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베일리스 커피칵테일 7,000원. 이름답게 베일리스가 들어간 커피 칵테일이다. 추운날이었지만, 아이스로 주문했다.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어쩐지 익숙하..

소소한/카페 2017.02.05

밥 먹고 바로 위층 카페, 남포동 피코반

간단식당에서 친구들과 밥을 다먹고 난 뒤 커피 한잔을 하며, 수다를 떨기 위해 카페를 찾았다. 원래 목적이었던, 커피와 그 카페는 비가 와서 뒤로 미루고 간단식당 바로 위층에 있는 피코반이라는 카페에 가보자 했다. 간단식당 건물 옆으로 계단을 한층 올라가 들어가니 화이트 톤의 넓은 카페였다. 어디에 앉을까 하다가, 카페 입구에서 왼쪽에 약간은 넓은 테이블이 있었는데, 거기에 앉아 우리만의 공간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무튼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카운터에 가니 여러 종류의 빵을 바로 눈앞에서 고를 수 있었다. 카페에 방문하기 전, 블로그 검색으로 봤던 앙버터 브레첼이 눈에 띈다.생각보다 작아서 사실 놀랐다. 블로그의 접사사진에 크기를 착각했다.아무튼 맛있어 보이는 크림치즈 바스켓과 초코 크루와상을..

소소한/카페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