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마시고싶던 날, 마트에서 캔맥주를 고르고는 안주로 뭐가 좋을까 스낵코너로 가봤다. 역시 맥주 안주로는 감자칩이지, 하고는 늘 먹던 포카칩이나 좋아하는 수미칩 중에서 고르려고 하던차에 눈에 들어온 새로운 감자칩 과자. 오리온에서 나온 '무뚝뚝 감자칩' 뭔가 이름에서 풍기는 츤데레스러움이 나를 끌어당겼다. 겉봉에 보이는 그림처럼 두툼한 감자칩 과자인가 하고는 계산대로 가져갔다. 30g당 166kcal 이지만, 솔직히 한봉 한번에 다 먹을텐데 따지고 보면 대략 664kcal가 넘는다. 지금 생가하니 약간 소오름이네. 뭐, 맥주 안주니까.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이렇게 위안을 해본다. 개봉! 평범한 양.사실 적은 것 같아.그냥 한번에 먹기 적당한 양. 정말 다른 감자 스낵과 달리 두툼하다. 동생이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