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6개월간 ‘공매도 전면 금지’가 시행(2020.3.16.)된다. 전부터 "공매도를 폐지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공매도에 관한 부정적인 의견들 때문에, 어렴풋하게 공매도는 안 좋은 거라 생각했다. ‘공매도’는 정말 안 좋은 걸까? 그래서 ‘공매도’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정리했다. 공매도가 뭐야? 먼저, 공매도란 내가 소유하지 않은 증권을 빌려서 매도하는 것이다.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했을 때 싼 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이다. 예를 들어 A라는 종목의 주가가 현재 1만 원이고 앞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 같다면, 내게는 A주식이 없더라도 먼저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