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친구만나러 친구들이랑 다녀온 서울.일정에서 처음 이태원에 갔다가 식전 음료와 수다시간을 가질겸 찾은 카페이다.경리단길(?)로 향하던 중에 있던 에이코너라는 브런치 카페였다. 입구 쪽 창가에는 화분이 있었고, 연말이라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장식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곳곳에 있었다. 식사류를 함께 팔고 있어서 배고프면 같이 먹어도 될듯했다.하지만 우리는 저녁식사를 위해 디저트도 아껴뒀다. 조금 한적했지만, 곧 사람들로 가득 찼던 곳이다.저 멀리 보이는 곳이 카운터. 각자 아메리카노, 자몽 주스, 청포도 주스, 레몬에이드.과일 음료에는 주스와 에이드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청포도 주스로 선택했다.가격은 대략 6,7천원선이었던 것 같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창 밖으로 보이는 야외 테이블.친구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