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

2017년 영화 결산(feat.왓챠 성적통지표)

벌써 2018년의 1월이 끝나가다니. 이거 실화냥?날도 무지 춥지만, 카페에 가자는 동생을 못이기는척 맥북잉 들고 와서 오늘은 꼭 포스팅 하나해야지! 한 것이, 영화 결산. 헐랭. 10시에는 집에 가자했는데 벌써 30분도 안남았다. 끄응 일단, 2017년에는 그리 영화를 많이 안 본 것 같았는데 그래도 꽤 봤다. 요새 영화 티켓값이 너무 비싼 것 같다. 쿠폰이나 문화의 날 아니면 정말 잘 안보는 듯 하다. 아무튼 그래서 별점 5점 만점에 5점을 차지한 영화를 꼽아보니,, , , , 그리고 2017년 마지막으로 봤던 . 어쩌다 을 보게 되었지? 아마도 TV영화 채널에서 해주는 것을 본 것 같은데. 다른 말 할 것 없이 안재홍(홍만섭 역)의 대사 한마디로 정리된다."남들이 싫어한다고 자기가 좋아하는걸 숨기고..

2017년 새해 다짐, 목표 같은 것(feat.애드센스 핀번호)

옹예, 구글 애드센스에서 핀번호가 왔다. 헤헤헤10달러를 달성하면 발송되는 핀번호, 나는 한 열흘 정도 지나서 도착한 것 같다.고이 뜯어서 애드센스 핀번호 입력란에 입력해두었다. 음, 2017년 올해의 목록을 적기전에 전에 적어놨던 글을 봤다. 뭐 그 때는 12월이 다가기전에 하고싶은 것을 하자, 했었다. 그 중 사진 정리와 인화하는 것, 포스팅 하는 것은 제대로 못했던 것 같다. 10월부터는 꾸준히 포스팅하고 있으니, 어느정도 휴대폰 사진첩 음식사진들은 정리가 되고 있다. 다만 인물 사진, 가족 사진을 정리해 인화 해야할 것 같다.그래서 한번 적어보는 올해 다짐이랄까, 목표 같은 것. 1. 블로그에 관하여 : 1일 1포스팅하기, 아이템 찾기_ 끼니 보고서 말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어떤 아이템을 찾아 포..

소소한/오늘 2017.01.03

2017 정유년 태종대에서 새해맞이

벌써 2106년이 지나가고, 새해가 되다니... 올해는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일출을 보러가기로 했다. 오늘 그래도 다른날 보다 춥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집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간 태종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고, 찾고 있었다. 이번에는 전망대 2층을 새로이 단장해 새벽 5시부터 개장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역시나 많이 모여있었다. 우리는 해 뜨기전에 일출맞이 장소에 도착할 수 있어서, 사람들 틈 사이에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이미 도착해 있는 사람들은 편의점에서 나눠준 풍선인지, 하나씩 들고 있다가 해가 보이기 시작하자 하늘에 날렸다. 아주 손톱 끝만큼 보이는 해의 첫머리.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풍선들.점점 붉은 빛을 발하며 올라오는 태양.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어본다. 또 또 빌어본다. 같은 소원..

소소한/오늘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