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 에어팟프로 케이스 최소 충전 시간, 완충 시간까지(+운동일기)

나가야 하는데, 에어 팟 프로가 완전 방전이다. 최소 충전 시간은 얼마일까? 아마도 최소 6~7분은 필요한 것 같다. (아래 사진 참고) - 좀 늦었지만 아침 운동을 하러 가야지. 에어 팟을 귀에 끼우고, 음악 앱 재생 버튼 누르는데 왜 음악이 폰 스피커로만 들리지, 연결은 왜 안 되냐? 아, 에어 팟 방전됐구나. ㅠㅠ하필! 급한 대로 가까이 있던 다이소용 3in1 충전기로 연결해본다. 검색해보니 에어 팟 프로는 한번 충전에 최대 5시간 재생할 수 있다고-이게 아니라. 에어 팟을 케이스에 넣어 15분 충전하면 최대 3시간.. 그래 짧은 시간 충전해서 길게 쓸 수 있다고 본 것 같다. 그런데 최소 충전시간은? 얼마나 충전해야 쓸 수 있는 걸까? 마음 급한 나는 9시가 막 지났을 때 충전기 꽂은 뒤 3분? ..

정보 2021.10.03 0

일러스트 모눈종이 배경, 모눈 간격 조절하기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시, 참고하기 위해 포스팅 한다. 모눈종이처럼 바탕에 깔고 작업하는 방법이다. 격자 패턴이 필요할 때 그리드 작업이라고도 한다. 흔히 자를 켜놓고, 가이드 선으로 작업을 하는데, 가끔은 모눈종이 배경이 필요할 때가 있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그리드 작업 방법 메뉴에서 View - Show Grid 선택한다. 보기 메뉴를 열면 여러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단축키는 Ctrl + "(따옴표)를 누른다. 엔터키 왼쪽에 있는 키이므로 헷갈리지 말자.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메뉴에서 'Show Grid'를 선택하면 배경으로 모눈종이처럼 격자 패턴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이 그리드는 작업 상황에 맞게 간격이나, 칸 수, 줄 색상등을 바꿀 수도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그리드 설정..

정보 2019.03.05 0

아이폰 동영상 gif 만드는 방법, 동영상 움짤 만들기(앱설치 말고 단축어 사용)

아이폰으로 찍은 짧은 영상을 gif파일로 만들고 싶을 때, 간단한 단축어 저장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앱 설치가 필요 없어서 더 간단하다. 조금만 따라 하면 뚝딱이다. 아이폰으로 gif파일 만드는 방법 1. 단축어 설정 2. 단축어 실행 이렇게 너무 간단하다. 단축어 설정은 처음, 딱 한 번만 해두면 된다. 나중에는 단축어 실행만 하면 바로 움짤이 만들어진다. 아이폰에서 동영상을 gif파일로 변환하는 단축어 설정하기 먼저 폰에서 '단축어'를 찾아 실행한다. 본인이 저장해 둔 폴더에 있거나, 바탕화면에 없다면 폰을 옆으로 넘겨서 검색으로 찾으면 된다. 단축어 앱을 실행하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플러스(+)를 선택, 새로운 단축어를 추가할 수 있다. 다음 할 일은 당연히 '동작 추가'를 누른다. 동작을 추가하면..

정보 2023.01.15 0

드라이브 코스 추천 : 부산 주행 연습 하기 좋은 다대포(초보운전, 장롱면허 탈출)

부산에서 운전 연습, 주행 연습하기 좋은 코스가 없을까 정보를 찾다가, 내가 가본 코스를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쓴다. 면허는 땄지만, 운전을 오랜 시간 하지 않아 장롱면허가 되신 분들, 초보 운전자에게 좋은 코스를 공유한다. 나 또한 면허는 오래전에 땄지만, 장기간 운전을 하지 않았다. 간간히 짧은 거리를 어쩌다 아빠 차로 운전해보는 정도였다. 얼마 전, 오너 드라이브가 되었고(두둥!) 개인 연수를 받을까 말까 고민 중에 있다. 초행길은 아빠가 시간이 되면 같이 가주었고, 아니더라도 미리 길을 살피고 살살 움직이고 있다. 아직까지 많은 곳을 돌아다녀보지는 않았지만 다대포 가는 길이 쉬워서 두 번 다녀왔다. 초보운전자가 연습하기 좋은 직선 코스, 강변대로 먼저 본인이 출발하고자 하는 곳에서 '다대포..

오늘 2022.06.26 0

급성 충수염에서 복막염까지 복강경 수술 후기(충수염, 복막염 증상)

한 며칠 블로그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지난주 내내 병원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하자면 11월 마지막 주말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사건의 전말이라고 하기엔 모호한 주말 일상 11월 마지막 주말 지지난 토요일 테니스 레슨을 마치고, 저녁에는 친구와 홀덤을 즐기며 오랜만에 술도 한껏(?) 마셨다. 시간은 어느덧 열두 시를 지나있었고 집에 왔을 때는 새벽 두 시가 좀 넘었던 것 같다. 술을 너무 마셨던 탓인가? 마지막에 맡았던 기름 냄새가 부대꼈는지, 먹은 대로 토하고 잠이 들었다. 그마저도 머리가 아파서 아침 일찍 잠이 깼다. 아직도 비워낼 게 남았는지, 아주 끝까지 토해내고 겨우 잠이 들었다. 오후가 되었을 때 속은 좀 불편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오래간만에 경험한 숙취로 다시는 쏘맥..

오늘 2021.12.09 6

도서 리뷰

<아티스트 웨이> 모닝페이지 5주_가능성을 되살린다(과제, 점검)

부지런히 올려야 하는데 늦은 5주 차 모닝 페이지, 과제와 점검 리뷰 포스팅이다. 책속의 한 줄 p.181 우리는 착하고 친절하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이타적인 사람으로 보이려고 노력한다. 너그럽고 헌신적이며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당신이 정말 원하는 것은 혼자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혼자 내버려 두도록 할 수 없게 되면서 마침내 자신을 포기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예전의 모습 그대로, 예전의 행동 그대로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진정한 자신은 사라지고 없는 것이다. p.184 "내게 필요한 것은 뭘까? 그리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면 난 무엇을 할까?" 그렇게 이상한 짓만 아니라면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 그리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면 나는 무엇을 해보고 ..

책 한 권 2021.11.16 2
<아티스트 웨이> 모닝페이지 4주_개성을 되찾는다(과제, 점검)

이래저래 바빠서 모닝페이지도 빼먹고, 주별 과제랑 점검도 늦었다. 올릴 때마다, 책 속 페이지가 대표사진이라 괜히 머쓱해서 만들었다. 책속의 한 줄 전에 읽을 때, 체크해 둔 것들이지만 다시 보면서 상기한다. P.155 모닝 페이지는 우리가 무시하려는 작은 상처들을, 우리가 미처 인정하지 못했던 자신의 대단한 성과들을 끄집어내서 이야기한다. 간단히 말하면 모닝 페이지는 현실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P.156 사물을 보는 눈도 달라진다. 건강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아주 확실한 신호는 헌 옷가지나 잡지 같은 소지품을 추려내서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이다. "더 이상 이건 필요 없어"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셔츠를 수거함 속에 던져 넣는다. "이 오래된 화장대도 지긋지긋..

책 한 권 2021.11.07 6
<아티스트 웨이> 모닝페이지 3주_힘을 회복한다(과제, 점검)

책 속의 한 줄 p.122 분노는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외침이며 호소이고 요구이다. p.123 분노는 우리가 무엇을 좇아 행동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그러나 그것에 휩싸여 행동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분노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연료로 이 분노를 이용해야 한다. p.129 이제는 '무엇'을 할 것인지를 먼저 선택한다. 그러면 '어떻게'는 저절로 계획 속에서 솟아난다. p.131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또는 할 수 있다고 믿는 일이라면 무조건 일단 시작하라. 행동은 그 자체에 마법과 은총, 그리고 힘을 지니고 있다. p. 139 비평에 대처하기-아래 사진 참고 p.140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연습-아래 사진 참고 3주 차 과제💡 어릴 때 쓰던 방을 묘사해본다. 그 방의 어떤 점이 좋았는가? 지..

책 한 권 2021.10.26 0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 (2017.11.05.)

폰말고 카메라로 찍어 남기겠다고 마구마구 찍었다.카메라 액정으로 봤을 때는 괜찮더니, 또 컴터로 볼때도 나쁘지 않던데 왜 웹으로 올리려 하니 사진이 죽어보이는 걸까. 용량은 용량대로 먹는데ㅠㅠ보정하긴 귀찮고, 포스팅은 하고싶고, 남겨두고 싶으니까. 그냥 포스팅. 노출 과다 사진이 많아서 아쉽다. 하회마을 입장료는 성인 1명당 3,000원. 우리가 방문했던 날까지 관광주간(?)이어서 요금을 30% 할인 받을 수 있었다. 마을이고,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마을을 둘러볼 수는 있으나 함부로 이집, 저집 들어갈 수는 없다.어쨌거나 나는 그런대로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가 좋았다. 부용대로 건너갈 수 있는 배를 1천원에? 탈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러지 않아도 주차장에서 10분이면 올라가 볼 수..

오늘 2017.11.12 0

부산 전포 : 흑백사진의 매력, 그때 우리

버거인뉴욕에서 버거를 먹다가 눈에 띈 흑백사진관 간판. 어쩌다 그 거리를 지날 때 그 장소를 보면서 언젠가 찍어야지 싶었다. 그런데 그때마다 불이 꺼진채라는 것이 좀 갸우뚱이었다. 그래서 급 검색 후 전화를 해서 물어봤다. 영업 하는지? 위치가 어딘지? 했더니 사진관을 옮겼다고 하며 주소를 불러줬다. 전포대로 205 갑자기 웬 사진이냐며 거부하는 친구들에게 설득하고(?) 졸라서 데리고 갔다. 일단 구경이나 해보자고- 이것봐. 이 예쁜 사진이 한장에 5천원이다. 찍자찍자-요. 들어가서 슬쩍 둘러보고, 다른데는 찍어둘래도 타인이 많아서 불가능. 그냥 가짜 턴테이블만 찍어봄. 이걸 보고 알았다. 아 1인당 1장 5천원이 아니구나. 최소 4장을 선택(=구매) 해야한다. 고로 한번 촬영으로 드는 비용은 2만원이다..

오늘 2018.03.28 0

부산 전포동 : 서면 전포 카페거리 뇨끼 맛집, 더블링(+아란치니)

뭔가 좀 다른 메뉴 없을까? 하던 차에 발견한 아란치니 맛집! 전포동에 있는 더블링을 방문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길 따라 주욱 걷다 보면 나온다. 아란치니, 라자냐, 뇨끼, 리조또가 메뉴 전부다. 라자냐도 먹고 싶고, 뇨끼도, 아란치니도 무엇도 포기할 수 없어. 그렇지만 둘이니까 두 개만 고르자. 더블링 아란치니 세트와 뇨끼를 주문했다. 너무 예쁜 그릇에 담겨서 나온 뇨끼! 뇨끼는 이탈리아 대표요리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비슷하다고.. 국물 없는 수제비랄까, 그 뇨끼가 수제비 떡 같다. 각종 채소와 버섯, 아주 큰(!) 새우, 스테이크까지! 더블링 뇨끼 대박적이었다. 뇨끼에 감탄하며 사진찍고 나니, 아란치니도 곧 나왔다. 아란치니 세트는 아란치니 2개와 샐러드, 감자튀김까지 주는 메뉴다...

끼니 보고서 2021.10.1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