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오늘

손글씨로 직접 서명 만들기! (feat.스타벅스)

소라잉 2016. 10. 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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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면서(글이라고 하기엔 소소한 리뷰, 아니 그보다 더 사소한 그저 감상에 그치는 수준의 글이지만) 그래도 내가 쓰고, 내가 찍은 사진인데 서명을 넣고 싶어서 만들어 보았다.

여러번 써보고 또 고르고, 다시 쓰고, 스캔받아 보정하고, 사진에 넣어보고 등등 하는데 나름 걸렸네?

비로소 나의 워터마크 완성!



연습장에 스윽스윽 그리기. 모나미 붓펜을 사용해서 써보았다.

손글씨는 언제나 재미나다.

최종으로 선택한 아이? 그림? 글씨. ㅋㅋㅋ

소라잉 블로그, 소라잉 스토리, 소라잉 로그, 소라ing story, 소라ing S토리 등등 많은 고민에 거듭해

그냥 심플하게! 한글도 좋지만, 영어로 하는 것이 제일 괜찮아 보여서 선택.

사실 한글이 이쁘게 써지지 않아서지만, 한글은 조금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스스로 마음에 들 때 까지.


오늘 마신 스타벅스 시나몬 돌체라떼와 시나몬 돌체프라푸치노.

예시사진 겸, 서명(나의 워터마크)을 새겨 넣은 사진.


오랜만에(?) 실시간으로 생생한 오늘의 글을 쓰게 되었네.

오늘 오전에 스타벅스에 가게 되어서 서명 없이 포스팅을 남겨두었는데, 원래 오늘 하려던 포스팅은 '서명만들기' 였다.

아니다, 서명을 만들어서 사진에 서명 넣어 글 올리는 것이 목표였다.

시월부터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시작하고 나니 내일은 뭐올리면 되려나, 고민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서명까지 만들게 되었군.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서명 만드는 것조차 남겨두는 나.

타블렛이 있었다면, 연습장에 안써도 됐으려나. 문득 타블렛이 갖고싶네.


ps스타벅스

달달한 무언가가 마시고 싶을 때는 스타벅스의 돌체라떼! 뭐 스타벅스에는 초코프라푸치노나 악마의 음료 등등 커스터마이징해서 더 진하고 달게 마실 수 있지만, 나에겐 돌체라떼가 질리지 않게 적당한 것 같다. 가끔은 그 이상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무튼 마이스타벅스리워드 5주년 기념으로 나온 시나몬이 더해진 시나몬 돌체라떼.

휘핑은 연유휘핑이라 보통 휘핑보다는 아주 살짝 더 달달하다. 이벤트 기간동안 5잔 마시면 별 5개 추가로 더 적립해 준다는데, 5잔은 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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