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42

부산 학장동 : 도심 속 힐링카페, 오르디 ORRD(주차장 짱 넓음!)

주말 오후, 동생과 도로주행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카페로 향했다. 가까운 곳에 주차장도 넓고(!) 예쁜 카페가 있다니, 가봐야지!! 학장동 카페, 오르디 ORRD 위치 학장교차로에서 조금만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카페다. 가는 길에 이런곳에 큰 카페가 있다고? 할 수도 있다. 그래도 네비게이션을 따라서 가면 된다.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니, 큰 건물이 보인다. 그리고 그 맞은 편에는 아주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오르디 전용 주차장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띈다. 주차장이 넓고, 여유가 있어서 초보 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어서 좋다. 주차를 하고 제주도 느낌나는 화산석이 가득한 입구를 들어서면 시원스러운 야외 테이블이 보인다. 4층 건물에, 각 층마다 통창인 것이 딱 보기에도 시원스럽다. 오르디 ..

소소한/카페 2022.07.18

부산 전포동 : 오얼 왓에버 or whatever

올해 초, 1월에 친구들이랑 방문한 카페, 오얼 왓에버. 지금 찾아보니 외관이나 실내가 많이 바뀌었다. 카페 위치는 그대로다. 아래는 2022년 1월에 방문한 사진이니, 참고만 바란다. 이전의 오얼왓에버 겉모습을 보고도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통유리창으로 바뀐 모습도 나름 괜찮아 보였다. 하겐다즈가 올라간 말차라떼와 라떼, 나는 핸드드립이 있어서 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가격 대비, 음료 사이즈나 맛까지 괜찮았던 것 같다. 친구들이랑 소소하게 둘러앉아 수다 떨기 괜찮았던 카페로 기억에 남아있다. 벌써 반년이 지나서인지, 카페는 리모델링을 했고 이제 내 글의 의미는 단순한 후기 정도로만 남게 될 것 같다. 반성🥲 포스팅은 그때그때 하자~! 단순 기록용, 오얼왓에버 후기 끝!

소소한/카페 2022.07.06

부산 중동 : 해운대 달맞이 유니크 한, 카페 인 부산(주차, 영업시간)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는 카페, 카페 인 부산을 다녀왔다. 위치는 지도 참고! 카페인부산은 주차 가능하니까 차가 있어도 괜찮다. 건물 주차장 아니면,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 것 같다. 카페인부산 건물로 가면 주차관리인이 설명해주신다. 카페는 4층이다. 엘리베이터를 내림과 동시에 카페 입장이다. 내부가 엄청 넓다. 그리고 핼러윈 시즌이라 그런지 곳곳에 핼러윈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아래 사진이 카운터다. 카페 내부는 넓은데 앉을 공간도 물론 넉넉하다. 어쩌면 합석(?)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카페 곳곳에는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많았다. 아래 사진의 회전 그네는 비록 앉아서 찍을 순 없었지만 말이다. 핼러윈이라 해골이 그네와 함께 있다. (귀엽..) 야외에도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주말 저녁에..

소소한/카페 2021.10.27

경남 양산 : 소주동 숲속 별장 같은 카페, 인더숲 IN THE SOOP

양산에 있는 인더숲이란 카페를 다녀왔다. 위치는 차주를 따라가서 모른다. 하하😅 뭔가 부산을 벗어나 가까운데로 바람 쐬러 가고 싶었는데 정말 딱이었다. 하늘도 화창하고 적당히 선선하고 좋았던 날이다. 인더숲 카페를 보자마자 우와-! 숲 속 별장인 줄 알았다. 정말 예뻐서 왜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나-알겠더라. 조금 이른 시간대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없는 건 아닌! 그래도 1층에 우리가 앉을 자리는 있었다. 적당히 조용하고, 적당히 사람들 소리가 들렸던 곳이다. 카페 안 이곳 저곳 둘러보는데, 소품으로 있는 식물들이 눈에 띄었다. 2층까진 못 올라갔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 카페라테, 아메리카노, 말차 티라미수! 티라미수 비주얼이 전에 보던 것과 달라서 특이하게 느..

소소한/카페 2021.10.24

부산 전포동 : 송상현광장 근처 카체 추천, 데니스(디카페인 가능!)

주말 오후, 맛있는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송상현 광장 쪽으로 걸었다. 위치는 지도 참고! 주택, 아니면 오래된 상가. 것도 아니면 주거지로 같이 쓰던 상가였을까? 아무튼 그것을 조금 개조해서 영업 중인 카페 데니스였다. 난 처음이었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다. 카페 데니스의 커피 메뉴는 모두 디카페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아 이 얼마나 좋은, 큰 장점인가! 늦은 오후에 마신 카페인은 밤 늦게까지 잠 못 들게 괴롭힌다. 그런데 '디카페인 가능'이라니! 기쁜 마음으로 드라우트를 주문했다. 흑맥주를 표방한 커피라니! 이것도 구미가 당긴다. 친구는 아몬드 라테를 주문했다. 저녁에 오면 없다는 피칸파이도 하나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질문 : 카페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하는 것인가? 답 : 글..

소소한/카페 202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