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오늘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 (2017.11.05.)

소라잉 2017. 11. 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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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말고 카메라로 찍어 남기겠다고 마구마구 찍었다.

카메라 액정으로 봤을 때는 괜찮더니, 또 컴터로 볼때도 나쁘지 않던데 왜 웹으로 올리려 하니 사진이 죽어보이는 걸까. 용량은 용량대로 먹는데ㅠㅠ

보정하긴 귀찮고, 포스팅은 하고싶고, 남겨두고 싶으니까. 그냥 포스팅.




오후 3시쯤. 하회마을 입구.



노출 과다 사진이 많아서 아쉽다.

하회마을 입장료는 성인 1명당 3,000원. 우리가 방문했던 날까지 관광주간(?)이어서 요금을 30% 할인 받을 수 있었다.


마을이고,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마을을 둘러볼 수는 있으나 함부로 이집, 저집 들어갈 수는 없다.

어쨌거나 나는 그런대로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가 좋았다.



곶감 생산중



북촌댁



이 사진 맘에 든당. 헤헤 :)









안동 부용대하회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다는 부용대


부용대로 건너갈 수 있는 배를 1천원에? 탈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러지 않아도 주차장에서 10분이면 올라가 볼 수 있다고 했다.

하디만 피곤하므로 패스.





봄이면 벚꽃이 가득하다는 벚꽃나무길


좀 더 시간을 갖고 찬찬히 둘러보고 싶었지만, 다음에 그러기로 하고 마을 사이 사잇길을 구경하고 걸어 나왔다. 그래도 그런다는 것이 1시간 정도 걸렸다.

마을버스를 타고 다시 입구쪽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걸어다니면서 찍긴 했지만, 카메라 액정으로 봤을 때 괜찮던 사진이, 이렇게 보니 다 초점아웃. ㅋㅋㅋ 히융.

작게 보아야 예쁘다. 

나도 새카메라 사고싶다. 물론 카메라 문제가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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